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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신혼집 알아보기
스텝1. 직장과 양가의 위치 및 부부의 선호도를 고려, 지역을 선정한다.
스텝2. 정해진 지역 범위에서 비용을 감안, 주거형태를 결정한다.
스텝3. 특정 지역의 아파트 혹은 빌라등 주거형태가 결정되면 교통 및 편의시설을 고려해 신혼집에 적당한 몇 집을 후보로 뽑는다.
스텝4. 최종선택은 다음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 점검 사항
1. 출퇴근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
회사와 너무 먼거리에 집을 구하면 오가면서 지치게 되고 교통비도 많이 든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중간지점에 집을 구할지, 어느 한쪽에 가깝게 구할지를 정해야 한다. 만약 남편이 자가용이 있다면 부인의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정해 출퇴근시 부인과 함께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2.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가?
요즘처럼 주차난이 극심한 때에 골목에 아무렇게나 차를 세워 놓을 경우 본의 아니게 봉변을 당하는 일이 많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도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라나 단독 주택을 선택할 경우는 집 앞에 야간주차가 가능한 구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3. 부부의 취향을 고려한 곳인가?
부부의 취향을 고려해야 할 조건은 집의 형태 외에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조용한 근교를 좋아하는 타입, 압구정동이나 명동 등 번화가와 가까운 곳을 좋아하는 타입, 미혼시절에 살던 동네를 떠나기 싫어하는 타입 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 부부간 대화를 통해 절충하여 선택한다.
4.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근처에 살고 있는가?
친정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중 어느 쪽과 가까운 거리에 살 것인가도 정해야 한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 부모가 모두 지방에 계신 경우라면 형제나 자매 또는 절친한 친구와 가까이 사는 것이 좋다. 반대로 노부모가 따로 사실 경우에도 위급상황에 도움을 드리기 쉬운 장소를 택해야 한다.
5. 대형 약국이나 병원이 가까운가?
119에 전화를 거는 방법도 있지만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 대형 약국이나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있는 곳이좋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혼시절에 누군가 아프거나 위급할 경우 당황하게 되기 때문.
6. 방범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
요즘은 신혼부부만을 노리는 강도나 도둑이 많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라면 하루 종일 집을 비워두기 때문에 도둑의 표적이 되기 쉽다. 또한 미혼시절에 살던 동네가 아닐 경우 낯설은 곳을 오가다 보면 위험에 빠질 요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마련이다. 아파트가 아닐 경우 방범초소나 파출소가 근처에 있는지 확인해 둔다.
7. 주거 전용지역인가?
젊은 기분에 화려하고 복잡한 장소에 신혼집을 선택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하루 이틀은 즐거울지 몰라도 1년 내내 시끄러운 장소라면 좋을 턱이 없다. 특히 24시간 영업을 하는 술집이 몰려 있는 유흥가가 가까운 곳은 절대 피한다. 사생활을 보호받지 못할 뿐 아니라 취객들이 주는 피해도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8. 남향 또는 동남향인가?
집을 고를 때 햇볕이 잘 드는 곳을 택하는 것은 기본이다.
어쩔 수 없이 지하 단칸방에 살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거실과 안방이 남향이나 동남향인지 확인한다.
햇볕을 받지 못하는 집은 눅눅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잔병치레도 많게 되며 빨래를 말리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
*형태로 보는 신혼집 구하기
각각의 특성에 맞는 신혼집의 형태를 선택한다.
신혼집으로 많이 선택되어지는 것이 아파트, 빌라, 원룸, 단독주택 등이다. 각각의 형태에 따른 신혼집 구하기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 아파트
아파트를 고를 때는 단지 형성이 어떠한 크기와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소단지보다는 대단지쪽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단지일수록 단지 내 편의시설과 근린생활 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 또한 전세 물건을 내놓았을때 팔기가 훨씬 수월한 것도 대단지 쪽이다.
그밖에 주차시설이 편리하며 대중교통이 발달된 것도 큰 장점.
강남의 경우 도곡동 럭키아파트가 추천할 만하다. 건축된 지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주변 아파트에 비해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목동의 경우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좋다. 대단위 단지라 각종 편의시설이 훌륭할 뿐 아니라 열병합 발전으로 24시간 개별 난방이 가능하며 아파트 건물 간의 간격이 넓어 쾌적하기 때문.
조경도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나다.
상계역 주변은 벽산아파트, 대림아파트 등이 추천할 만하며, 분당의 정든마을 동아아파트, 탑마을 벽산아파트가 편의시설 및 주변 환경이 뛰어나다. `분당의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샛별마을 라이프아파트와 푸른마을 벽산아파트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곳.
* 빌라
아파트에 비해 공유 면적이 적어 같은 평수와 비교했을 때 실평수가 훨씬 크다.
가격도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유지 관리비도 무척 저렴하거나 없는 곳이 대부분. 물론 빌라촌이라고 불릴 만큼 단지 형성이 잘된 곳은 아파트보다 더욱 고급스럽고 깨끗하다.
단점이 있다면 보통의 빌라는 각종 셔틀버스가 아파트 단지처럼 바로 앞에 정차하지 않는다는 것. 빌라만을 위한주변 편의시설도 아파트에 비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단독주택
단독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다는 점이다.
공유하는 면적이 없기 때문에 독립된 생활방식을 선호한다면 단독주택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파트나 빌라, 원룸 등에 없는 마당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뜰 한켠에 꽃이나 나무를 심어 기를 수도 있고 강아지를 키워도 나무랄 사람이 없다. 마당에 벤치를 마련하거나 작은 분수를 만들 수 있는 여유로움도 누릴 수도 있다.
단, 가격이 비싼 것이 흠. 또한신혼집의 경우큰 집을 장만할 수 없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부족할 때가 많다.
* 원룸
최근 신세대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흔집 형태.
일반 독신용 원룸보다 평수가 크기 때문에 좁아서 겪는 불편함은 거의 없다. 보통 12∼20평까지 있다.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도큰 장점.
원룸은 맞벌이 부부가 많이 찾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옵션을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 오피스 지역이나 상가 근처에 많지만 되도록 조용한 곳을 택해야 사생활에 침해를 받지 않는다.
원룸을 선택할 때에는 가구나 가전을 최소로 줄여야 넓고 편하게 쓸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